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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경험

(개발 동아리)CMC MakeUS 메이커스 iO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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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에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 MakeUS라는 동아리를 신청하였다. 

 

https://declan.tistory.com/13

 

라이징 캠프,컴공선배 iOS 후기(SSAC)

오늘은 지난 21.08부터 21.12까지 소프트스퀘어드 X SSAC3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을 나눠보고자 한다. SSAC(현재는 SeSAC)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브랜드로 서울시에서 만든 기관이다. 여기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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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면 내가 9월부터 12월까지 어떻게 공부를 해왔는지 알 수 있다. 

물론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교육을 마치고 '괜히 동아리를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라이징 캠프를 마친 시점과 모집 시기가 딱 겹쳤고, 1차 서류를 통과시켜주는 특혜(?)가 있었다.

(라이징 캠프를 수료하면 모두 서류 통과를 해줬다.)

메이커스

모집일정

  • 서류 신청 기간: 12/4(토) ~ 12/24(금)
  • 서류 합격 공지 기간: 12/26(일)
  • 면접 기간: 12/28(화) ~ 12/30(목)
  • 최종 합격 공지 기간: 1/1(토) ~ 1/2(일)
  • 9기 Central MakeUs Challenge  OT: 1/8(토)

1. 서류

서류는 기본적으로 다른 개발동아리에서 물어보는 것과 같은 질문들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원 동기..

협업 경험..

등등

질문 자체는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2. 면접

사실 제일 부담되는 것이 면접일 것이다. 특히 기술 질문이 들어오면 어쩌지? 이러한 걱정이 많았지만 

기술 질문보다는 협업에 대한 내용과 현재 공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물어보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앱 개발에 파트장이신 분들이 오셔서 2대1 면접을 봤다

 

 

 

CMC 활동 후기

우선 팀원은 

기획자 - 디자이너 - 서버 개발자 - 클라이언트(안드로이드, iOS 각 1) 2명으로 팀을 구성한다. 

 

한 2~3주차 쯤에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먼저 팀을 만들어 개발자들이 모두 모인자리에서 자신들의 디자인과 기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그리고 개발자는 마음에 드는 기획과 디자인을 보고 서로 얘기를 통해 팀을 구성한다.

 

여기서 사전에 가장 있기 있었던 팀이 팀 구성 투표에는 좀 낮은 우선순위를 가지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왜냐하면 개발자들이 몰린 것을 예상해서 상대적으로 2순위에 있었던 기획에 다들 갔었던 것 같다.)

 

때문에 그냥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곳에 가서 계속해서 어필하면 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ㅎㅎ

 

(해커톤)

중간에 해커톤이 한번 있었다. 첫 해커톤이어서 긴장하였지만 처음 밤새 개발을 하고 또 고생한다는거 자체가 즐거웠다. 

필수는 아니지만 한번쯤 경험해보면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원이 구성된 후)

팀원이 구성 된 후에는 바로 개발에 들어가지 않는다. 

기획과 디자인이 다 나오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 2주? 정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때 정말 자신의 팀에 관련된 개발 공부를 많이 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신의 파트는 자신이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막대한 부담이 따른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각 파트의 파트장에게 조언을 구할 수도 있지만 거의 혼자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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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좋았던 점)

자신감을 얻었다. 앱을 출시했다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게 느껴졌다.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일정관리, 의사소통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 

다음 공부할 것들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기본 문법,디자인 패턴, rx등등 개발하며 내가 부족한 점들을 느꼈고 

그걸 채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쉬운 점)

사실 활동에 대한 후기는 활동 자체라기 보다 내 자신에게 아쉬운 점이 너무 많다. 

처음 개발자들끼리 어떻게 앱을 만들거냐 서로 얘기하는 시간에서 MVVM, Rx 등등 

당시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내용들이랑 감히 시도도 못해본 것들을 척척 해내시는 분들을 보고 상대적으로 주눅이 들었다. 

물론 나보다 더 많은 시간 고생하시며 공부했으니까 하실 수 있는 거겠지만 당시의 나는 좀 주눅이 들었던 것 같다. 

이 동아리 협업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좀 더 다른분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출시를 꼭 해야돼라는 마음에 여유를 갖지 못한게 아쉽다. 

 

당시 출시하며 겪은 리젝사항이다.

https://declan.tistory.com/21?category=1007257 

 

3번의 앱스토어 리젝 경험, 대응

저는 약 1달 반 간 개발 동아리에서 앱을 만들었습니다. 저의 첫 앱이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출시를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만든 앱 '코다' https://apps.apple.com/kr/app/코다/id161220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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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말 뜻깊은 기간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부족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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